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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짠돌이네 1985

원제는 つるピカハゲ丸(츠루피카 하게마루) 1985년부터 쇼가쿠칸의 만화 잡지인 '월간 코로코로 코믹'을 통해 연재되었던 노무라 신보의 4컷 만화 '츠루피카 하게마루'가 원작으로 원작 만화는 당시 연재 기간이 10년이었고, 제 33회 쇼가쿠칸 만화상을 수상하는 등 인기가 꽤 좋았다고 한다. 구두쇠 집안에서 태어난 하게마루(짠돌이)가 벌이는 구두쇠짓을 다룬 만화인데, 구두쇠짓이 단순한 민폐를 넘어 범죄에까지 이를 정도로 충격과 공포. 일본인들이 지나치게 저축한다는 것을 풍자하는 시각으로 본다. 다만 연재 시점부터 한국과 달리 절약은 고사하고 서민들조차 돈을 물쓰듯 썼던 시대임을 감안하면 진지한 풍자라기보다는 그냥 순수한 의미의 개그만화로 그린 게 맞다. 심지어 작가조차 벌어들인 돈을 펑펑 써대며 어쩔 줄 몰랐다고 회고했다. 사실 한국 일본 막론하고 "아껴야 잘 산다"가 국민적 표어였던 80년대에만 해도 만화답게 조금 과장된 개그 정도였지만, 사람들의 가치관이 많이 달라진 2000년대에 와서 이런 작품을 보게 되면 그야말로 막장 만화로 비춰질 수밖에 없다.[3] 여기서 나오는 하게마루(짠돌이)와 그의 가족들의 구두쇠짓을 보자면 정말 공짜 좋아하면 빛나리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지독하다. 짠돌이와 사실상 상관이 없는 그냥 바보짓도 많다. 이 만화가 국내에 뒤늦게 방영되었기 때문에 국내에 90년대에 연재된 악바리가 이 만화의 표절작이라는 것이 뒤늦게 알려졌고, 결국 그 만화를 그린 만화가 이로마는 만화계에서 완전히 매장되지는 않았지만 스포츠신문지에 수호지같은 걸 연재하며 근근히 활동을 하는 듣보잡이 되었다. 거기에 이로마는 스토리를 맡은(진짜 사나이로 유명한 박산하가 그림) 신문 연재만화 돈줄 또한 표절로 드러나 연재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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